안녕하세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땀도 자주 흘리고 빨래를 자주하게 되는데요,
세제랑 섬유유연제를 잘 넣고 세탁을 해도, 건조를 아무리 잘 시켜도 옷에서 냄새가 날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세탁물, 세제가 아닌 세탁기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세탁기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청소를 해주어야 깨끗하게 세탁물이 세탁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세탁기 관리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릴테니 주기적으로 관리해서 뽀송뽀송한 세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제 칸' 찌꺼기 청소하기
항상 물기가 맞닿아 있는 세제칸은 남은 세제 찌꺼기가 눌어붙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1주일에 한 번은 세제 칸을 분리해 청소 솔로 세제와 기타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청소솔이 닿지 않거나 물때로 인해 변색된 부분은 락스 물에 담가 때를 제거해야 합니다.
세탁조도 내용물을 제거한 뒤 과탄산수소를 한 컵 붓고,
따뜻한 물을 세탁조의 80%까지 채워 표준세탁으로 작동시키면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배수 필터'에 낀 보푸라기 제거하기
배수 필터에 보푸라기, 실밥 등이 낀 채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배수 필터가 막혀 배수 펌프가 과열되며 오작동의 원인이 됩니다.
배수 필터는 뚜껑을 잡고 돌려 분리한 뒤, 칫솔을 사용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닦고,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무패킹' 닦아주기
드럼 세탁기를 사용 중이라면 세탁기 입구의 고무패킹도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수를 막는 과정에서 물이 고여 찌꺼기가 생기고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닦고, 물기가 마를 때까지 충분히 건조해야 합니다.
심하게 오염된 경우라면 키친타월을 2장 정도 접어 고무패킹의 접히는 부분에 끼우고, 락스를 뿌린 뒤 헹굼, 탈수 기능을 활용해 세척하면 됩니다.
미사용시에는 '뚜껑' 열어두기
세탁기에 곰팡이, 세균의 발생을 막으려면 내부에 물이 고이거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열어두고, 가급적 물기가 많은 화장실 대신 공기가 잘 통하는 베란다에 놓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수시로 거름망에 구멍이 나 있는지 체크하고, 거름망이 없는 세탁기는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하여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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