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햇빛이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이제 썬크림을 바를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시중에 자외선차단제 제품이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어떤 썬크림을 발라야 효과적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테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썬크림을 고르는 방법과 어떻게 발라야 발라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제(썬크림)을 왜 발라야 하는가?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 검버섯, 색소 침착 등의 광노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외선에는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가 있는데, 모두 피부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UVB는 피부 표면에 손상을 입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장기적인 손상을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꾸준히 발라줘야합니다.
SPF, PA, PA+? 어떤 제품을 발라야 하는가?
PA(Protection Grade of UVA) - 자외선A의 차단지수를 나타냄
PA(UV-A 차단) | |
PF+ | 2~4배 차단 |
PF++ | 4~8배 차단 |
PF+++ | 8~16배 차단 |
PF++++ | 16배 이상 차단 |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B의 차단지수를 나타냄
SPF(UV-B 차단) | |
SPF 1 | 약 0% 차단 |
SPF 2 | 약 50% 차단 |
SPF 4 | 약 70% 차단 |
SPF 8 | 약 88% 차단 |
SPF 15 | 약 93% 차단 |
SPF 50 | 약 98% 차단 |
숫자가 높을수록 역시 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추천 제품
- 집안,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
- SPF15/PA+ 이상 제품
- 스포츠 활동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
- SPF50+/PA+++ 또는 PA++++ 제품
어떻게 발라야 하는가? 주의사항은?
자외선차단제는 적당량을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에 골고루 바른 후 최소 15분 정도는 건조하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땀 등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형 제품이나 쿠션형 제품은 한 번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바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차단제가 물에 씻겨나갈 수 있는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햇빛 노출 환경과 피부 민감도를 잘 살펴서 적절한 자외선 차단 수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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